도내 15개 署 자발적 모금활동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동참 취약층 돕기 앞장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동참 취약층 돕기 앞장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경찰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 대비를 위한 대국민 나눔활동 지원을 위해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형세 청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강화된 방역 조치 등으로 생계와 돌봄 등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전북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늘 수고하는 전라북도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며 “나눔백신의 확산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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