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은 지난 1, 2일 이틀간 전주 중화산동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중산신협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나눔행사를 통해 중화산동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8년째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진형석 도의원, 전주완산로타리클럽, 둥글레봉사회 등 각 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400포기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으로 지원해준 난방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