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1 이팝프렌즈 예술상' 첫 수상자 선정
상태바
전주문화재단 '2021 이팝프렌즈 예술상' 첫 수상자 선정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12.05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철규
윤철규
김재원
김재원
윤미류
윤미류
박근영
박근영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주최하고 이팝프렌즈 후원회(회장 나춘균)가 주관하는 「2021 이팝프렌즈 예술상」의 수상자가 확정됐다.
「2021 이팝프렌즈 예술상」은 올 5월 전주문화재단 후원회로 발족한 「이팝프렌즈」가 어려운 예술현장에서 창작을 이어나가는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 24일까지 전주시민과 예술단체로부터 수상자를 추천을 받았다. 총 26명이 추천되었고, 후원운영위원회가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술인상에 3명, 기획자상에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예술인상에는 윤철규(중진-시각), 김재원(중진-공연), 윤미류(유망-시각)씨가 선정됐다. 기획자상에는 박근영(뮤지컬수컴퍼니)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들에게는 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전주문화재단 후원회 「이팝프렌즈」나춘균 회장은 “이번 「2021 이팝프렌즈 예술상」의 첫 수상자가 결정되어 감회가 크다며, 후원을 해주신 향토기업인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함께 올해 첫 수상자는 전업작가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창작활동을 해온 작가를 우선 선정하여 제정의 취지를 살리려 했다며, 모쪼록 본 사업을 통해 후원문화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 팔복예술공장 카페써니에서 팔복다복음악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