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대장정의 막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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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대장정의 막을 내리다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12.0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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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다(回歸自然)을 주제로 한달 간 전라북도를 묵향으로 가득 채웠던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5일 폐막했다.
열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비엔날레는 세계 20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가 하였고 34개 행사로 준비되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서울 한국미술관등 31개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46,977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예향전북의 자긍심을 담아낸 ‘전북서예의 한마당’전과 ‘서예, 전북의 산하를 말하다’전과 야외에서 이루어진 ‘어디엔들 서예가 없으랴’전등 전라북도 전체를 서예의 잔치마당으로 만들었다.
윤점용 집행위원장은 천인천각전은 지금까지 어느 단체, 어느 행사,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전시로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가장 큰 성과중에 하나로 손꼽았다.
이번 행사는 시대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반응했다는 평이다.  
이선홍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 줄어든게 아쉽긴 하지만 호평해줘서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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