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 기간 주택화재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최근 3년(‘18~‘20년) 화재통계에 따르면 관내 주택화재 발생은 116건으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화재발생의 63%가 생활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 화재대피 능력향상을 위한 픽토그램 설치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지하 주차장 화재예방 및 대응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는 겨울철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주택화재안전 종합대책 추진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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