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신형 119구급차 추가 확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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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신형 119구급차 추가 확대 배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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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본부는 올해안에 총 14대의 119구급차를 보강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익산 여산·황등, 군산 옥서, 김제 검산 등 읍·면·동 지역에 4대의 구급차를 추가 배치하며, 10대의 노후 구급차를 교체해 더욱 촘촘한 119구급서비스 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발맞춰 전북소방에서는 전문응급처치를 제공하고자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특별교육 이수를 통해 12유도 심전도 측정, 심폐소생술시 에피네프린 투여, 중증외상 진통제 투여 등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북권역외상센터와의 협업으로 병원단계의 연계체계 개선 및 병원 전 단계의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지역 여건과 인구 밀집도를 고려한 신형 구급차 보강으로 신속한 구급출동과 품질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든든한 소방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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