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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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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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에 출품한 TV광고 ‘여행체험1번지-꽃보다 방역’이 지난 3일 공공광고 지방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공공광고 부문에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모두 90여편이 출품됐다.
‘꽃보다 방역’은 코로나 상황 속 전라북도 봄 축제 취소를 안내하고 ‘잠시 멈춤! 전북의 봄, 기다림으로 내년에는 더 아름다울거예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30초 TV광고로 제작됐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전북도민과 타 지역민들의 다중 집합 장소 방문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함으로써 안전한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은 대한민국광고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방역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코로나 위기 상황에 맞게 다중 집합 장소 방문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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