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지태 대표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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