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 찾아가는 독거노인 생신찬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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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봉남면, 찾아가는 독거노인 생신찬치 마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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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봉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규난)는 지난 2일 6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행사를 열었다.
‘봉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독거노인생신잔치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생신축하행사를 열어드리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30명의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

이날 ‘봉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떡케이크와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권혜경 봉남면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가족 해체로 인해 농촌지역 독거노인이 크게 늘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독거노인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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