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수공예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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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 ‘수공예 꽃이 피었습니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1.12.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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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수공예 꽃이 피었습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일과 5일 오후 1시부터 전주공예품전시관 오목대전통정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 곳곳에 빨간 의상을 입은 진행요원이 배치됨에 따라, 참여하는 방문객은 마치 넷플리스 드라마‘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추억의 놀이 깐부를 만나다 ▲추억의 뽑기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 로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전통놀이와 어릴 적 향수를 불러 일으킬 뽑기 게임으로 구성 되었으며, 개인 SNS에 행사장의 모습을 게재하면 뽑기 기회를 부여 받는다.  
각 프로그램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판매하는 10만원 상당의 수공예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도 소정의 참여상품이 준비돼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6인의 작품을 경매하는‘명인명장 공예옥션’이 진행되며, 경매 시작가는 감정가의 70% 할인된 금액으로 현장과 온라인으로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전주공예품전시관 유튜브에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 또는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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