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만든 특별한 공간, 플래닛 완주3호 문 열어
상태바
청년들이 만든 특별한 공간, 플래닛 완주3호 문 열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01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이서청년공간 플래닛 완주3호를 콩쥐팥쥐도서관 5층에 새롭게 조성하고 공간운영을 시작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의원,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서청년공간(플래닛 완주3호)은 공간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공간 기획에 참여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해 공간을 구성했다.
군은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공간인 만큼 편안한 휴식은 물론 꿈을 찾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 공간이다”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과의 교류 소통 공간으로 확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청년들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삼례읍과 고산면에도 플래닛 완주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