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은)의 가족나눔 봉사단이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김장김치를 나눔 했다.
1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나눔봉사단과 완주지역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은 김장을 통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김장나눔 소식을 듣고 완주로컬유업에서는 우유 50병을 센터에 후원해줘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됐다.
김장체험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레모씨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만들면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고, 나도 한국인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