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시작, 월동작물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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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시작, 월동작물관리 철저 당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1.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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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경숙 원장)은 금주 영하의 기온과 함께 눈이나 비가 예상되고 있어 노지 및 시설채소에 대한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지 양파나 마늘의 경우 습해피해 사전방지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빠짐이 원활하도록 해주고

특히, 정식이 늦어진 양파의 경우 부직포나 유공비닐로 덮어주어  동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덮개를 흙으로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잘 고정해 주도록 한다.
시설채소는 우선 보일러, 열풍기 등 열공급 장치의 사전점검과  보온덮개나 측창 등 온도유지와 환기관련 시설을 확인하도록 하며
야간에는 적정온도 관리가 필요한데 농가마다 재배상 차이는 있지만 딸기의 경우 야간최저온도를 6~8℃, 방울토마토의 경우 15~17℃정도,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하도록 한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권택 과장은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만큼 시설하우스 작물들이 피해없이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꼼꼼한 사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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