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 세룡 등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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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계 세룡 등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기념행사 열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11.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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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계 세룡 등 6개 마을이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을 완료하고 마을추진위원회·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순창읍 복실마을은 지난 29일, 인계면 세룡마을은 지난 30일 준공기념 자축 행사를 가졌으며 추후 금과면 고례마을, 적성면 지북마을, 유등면 오교마을, 쌍치면 석현마을 등 4곳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회관과 태양광 시설, 운동기구, 모정 등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이 개선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편의 기반이 확충된 점에 대해 만족감들 드러냈다.
인계면 세룡마을 준공기념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상욱 밴드의 퓨전국악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적성면 지북마을 등도 주민 화합의 자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모정 등 시설을 보수하고 마을안길, 담장정비 등 마을경관 개선 등을 비롯하여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마을이 하나의 생활권이고 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마을회관 등 편의시설을 활용하여 회의,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같이하며 주민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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