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활기찬 노후 돕는다,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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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활기찬 노후 돕는다,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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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1만1792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으로는 공익형 일자리 9820명, 사회서비스형 1972명 등으로, 공익형은 1~17일, 사회서비스형은 20~30일 각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17개소 노인복지관 등 민간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등은 60세 이상 사업단별 전문성 있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노인들은 공익형 기준으로 11개월간 주 3회, 하루 3시간씩 근무 조건에 매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10개월간 주 5회, 하루 3시간씩 근로 조건에 매월 71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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