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룡동, 따뜻한 일상회복을 위한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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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소룡동, 따뜻한 일상회복을 위한 나눔행사 실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1.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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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에 어려운 이웃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응원을 더하는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소룡동은 지난달 29일~30일 2일간 김장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층 가구에 보탬이 되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OCI군산공장에서 후원하고, 군산 사랑나눔 자장봉사회의 재능기부와 함께 소룡동 자생단체의 봉사로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된 이 나눔 행사는 관내 약 400세대에 김장김치 10kg와 자장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철 OCI(주)군산공장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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