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청소년 일탈 방지 선도 앞장
상태바
완주署, 청소년 일탈 방지 선도 앞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9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기관 합동 보호활동 전개
신분증 확인 등 적극 실시 강조 
학교폭력 OUT 전단지 배포 

 

완주경찰서는 지난 25일 완주군 봉동읍 상가 및 학원가 주변에서 학교전담경찰관(자치경찰사무)·완주군·완주교육지원청·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한편 수능 이후 일탈행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편의점, 슈퍼마켓, 술집, PC방 등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하는 한편 학교폭력 OUT 리플렛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상가 주변 편의점 업주는 “완주경찰서에서 배포해 준 학교폭력 OUT 리플렛과 전단지를 보면서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예방에 애써주신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적극 호응했다.
완주경찰서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긴장감에서 해방된 일부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할 수 있어, 계도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 및 단속을 병행해 청소년에 대한 선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