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아동학대 근절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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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아동학대 근절 발벗고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1.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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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교육시설 대상
사례 설명·신속 신고 당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므로 지역 내 아동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에 대한 예방 치안 활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 및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물 부착과 시설 관계자 상대 최근 아동학대 발생 사례 설명과 학대 의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를 높이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아동학대의 경우 경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동 주변에서 함께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중요하므로 지역 내 아동안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에 대해 지역 주민과 아동시설 관계자, 경찰 및 관계기관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책임있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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