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9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영자 의원(마선거구)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인 김영자 의원을 포함해 김승일, 김복남,, 박두기, 이병철, 정형철, 고미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안 심사 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을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해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자 예결특위 위원장은 “시민의 대표로 중책을 부여받은 만큼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재원 배분의 적절성을 고려됐는지를 살피며 내실있고 미래 지향적인 심사를 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듯하면서 나아지지 않고 있어 김제시민의 건강과 복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일간 전체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1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과 9293억원의 2022년 본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