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전국종합선수권 대회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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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전국종합선수권 대회 유종의 미 거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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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완주군은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여자자유형65kg)가 금메달을, 문다은 선수(여자자유형50kg)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은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2021년에 총 10개의 메달(금3, 은1, 동6)을 획득하고, 이한빛, 김초이 두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내년에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내달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진행되는 몽골 레슬링 대표팀과의 합동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윤당호 체육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내년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완주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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