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시·전북경찰청·금감원·신복위·전북은행과 함께 “불법사금융 NO!”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26일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불법사금융 근절과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도, 전주시, 전북경찰청,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전북은행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보이스피싱·기관사칭·파밍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유관기관 공동 불법사금융 근절 리플릿 및 포스터 1만1천부를 전북도 산하 지자체 110여 곳에 배포하고, 도내 경찰서 15곳에 기관 공동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계문 신복위위원장은 “갈수록 서민을 대상으로 정책서민금융 사칭이나 재난지원금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로 반드시 진위확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은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아동속옷, 과일 등을 전주 보육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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