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도내 유관기관과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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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도내 유관기관과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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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전북경찰청·금감원·신복위·전북은행과 함께 “불법사금융 NO!”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26일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불법사금융 근절과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도, 전주시, 전북경찰청,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전북은행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보이스피싱·기관사칭·파밍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서민금융진흥원 이효근 부원장을 비롯해 전북도 양선화 투자금융과장, 전주시 김봉정 신성장경제국장, 전주완산서 류창희 남문지구대장, 전주완산서 차경수 지능팀장, 금감원 정기영 전북지원장, 신복위 임대권 지부장, 전북은행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전주신중앙시장 반봉현 상인회장 등은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방법과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제도 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유관기관 공동 불법사금융 근절 리플릿 및 포스터 1만1천부를 전북도 산하 지자체 110여 곳에 배포하고, 도내 경찰서 15곳에 기관 공동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계문 신복위위원장은 “갈수록 서민을 대상으로 정책서민금융 사칭이나 재난지원금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로 반드시 진위확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은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아동속옷, 과일 등을 전주 보육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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