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법원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일괄처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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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법원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일괄처리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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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법원에 설치한 현장민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부동산 취득 후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에 민원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군은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신청사 개청에 맞춰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완주군 직원 2명이 ▲부동산 취·등록세 자진신고 ▲부동산 거래신고·검인 등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운영 2년차를 맞고 있는 현장민원실의 부동산 취·등록세 자진신고는 연평균 8500여건에 달한다. 군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취·등록세 비과세·감면’까지 처리하고 있어 본청과 거리가 먼 이서, 구이면 군민들의 지방세 업무까지 해결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편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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