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동체들, ‘어울렁 더울렁’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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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공동체들, ‘어울렁 더울렁’ 어울렸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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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공동체들이 직접 마주하지는 못했지만 화면으로 나마 서로의 활동상을 공유하고 교류했다.
완주 공동체 교류협의회(회장 이일구)는 지난 25일 마을·아파트·창업 공동체가 온라인으로 한 곳에 모여 ‘2021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를 마쳤다26일 밝혔다.

바이올린, 하모니카, 난타를 배우고 있는 공동체들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어울렁더울렁은 유튜브 완주 YOU-TV를 통해 2시간 동안 주민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체험마을과 아파트, 창업공동체 30개 공동체들이 3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활동상을 공유했고 이어 서로를 응원했다.
또한 퀴즈와 특산품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 힘들었던 시간이지만 공동체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현명하게 코로나 시대를 보내며 꾸준한 활동을 해줬다”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일구 공동체교류협의회장은 “많은 공동체들이 힘내서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의 모습을 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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