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26일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1 전라북도 언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라북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련단 전북청년 취업지원 서포터즈, 진로취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이 협업해 열렸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모바일 어플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하이트진로, 대자인병원,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 참사랑낙원, 하니비 베이커리, CNC커피, 미소아름치과 등 전라북도에 소재를 둔 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 전라북도 청년 150여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정석 일자리경제정책관은 “2021 전라북도 언택트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불황을 비대면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