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복지서비스로 도민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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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복지서비스로 도민행복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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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복지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등 생애주기(Life Cycle)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다양한 공공복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했다.
기초생활 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도 일정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를 더욱 확대하고,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돌봄을 확대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했다.
공동육아 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간을 연 820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양육지원 정책들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 맞춤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소득 하위 70%까지 기초연금 지급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해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의 생활안전과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도민들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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