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으로 ‘2021 전라북도 자원봉사 On&Off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자원봉사와 함께, 청소년의 희망을 전하다!’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선택해 참여 할 수 있도록 온라인 200명, 오프라인 200명을 사전 모집해 온·오프라인 페스티벌을 병행, 운영했다.
이번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 인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이번 활동으로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에 빛을 밝혀, 도내 청소년들의 긍정적 가치관 확립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