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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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7일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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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가 25일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남용 의원은 읍·면에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 관리자 교육을 통해 관리가 잘되도록 요청하고, 전화번호 등을 잘보이는 곳에 표기해 응급상황시 적극활용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수봉 의원은 모악한방특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진한 특구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다.
최찬영 의원은 아름다운 노인요양병원이 군립 병원임에도 병원 홈페이지 및 시설물 등에 군립병원이라는 표기가 없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 달라 요구했다.
또한, 폐 의약품 읍면 수거함 설치 여부를 묻고, 지역사회에 홍보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다.
임귀현 의원은 고령화 시대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현재 상황상 경로당 직접 방문이 어렵지만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다.
이인숙 의원은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영양제와 철분제 등이 지원되고 있는데 홍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전남지역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으로 통해 인구유입 효과도 있었다며, 한방특구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최등원 의원은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과 관련해 희귀질환자는 아니지만 중증질환자에 대한 의료지원비도 검토해서 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 해줄 것을 건의 했다.
정종윤 의원은 보건소 사업 중 수상사례가 많은데도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부분은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달라고 밝혔다.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든 의원들은 “코로나19로 보건소 직원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만전을 기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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