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단계적 일상회복 위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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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 단계적 일상회복 위원회 참석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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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25일 개최된 제4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지역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제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전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방역·의료, 복지, 문화·체육·관광 중심의 일상회복과 소비, 생산, 고용 등 경제활력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추진중이다.

전북도는 ▲거리두기 체계개편에 따른 의료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 해소 ▲문화체육관광 정상화로 정서적 치유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골목상권 단계적 정상화 ▲중소기업 지원 및 수출 다변화 ▲취업연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공항 해외입국자를 수송해 지역사회 내 감염 유입원천을 차단하고, 매주 시군·경찰 등과 함께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 약 6만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전라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기본계획 7대 아젠다를 세우고 정부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집행, 도민 백신접종률 향상(목표 85%),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전북관광 마케팅으로 관광생태계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와 손실보상 지급 진행, 중소기업 경영회복, 상생형 일자리 확산과 미래유망산업 육성 등을 진행 중 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최근 감염자 수와 위·중증 환자 증가 속도를 보면 방역수준의 재강화가 불가피하며, ‘위드 코로나’ 이후 부스터샷의 신속 추진으로 안정세를 회복중인 해외 사례를 볼 때, 우리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일상회복 잠시멈춤을 적용해 취약분야에 선별적으로 비상계획 수준의 방역대책을 적용하는 절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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