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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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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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신규의료급여 수급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삼례읍,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보조기기, 요양비, 틀니, 임플란트 등 다양한 의료급여 제도 지원 내용과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신규수급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급여 이용의 과·오용 예방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과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의료급여 서비스의 올바른 이용방법,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외래 30%, 입원 20%의 건강보험 수준 본인부담금을 부담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신규수급자인 이모씨는 “수급자가 되긴 했지만 어떠한 지원이 되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알게 됐고 수급자로서 병원, 약국을 적절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적정 의료급여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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