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차단 ‘잰걸음’
상태바
부안署,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차단 ‘잰걸음’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1.2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환경 개선 활동 돌입
출입 제한 업소 협조 당부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8일 시행된 수능 후에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에 대비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활동은 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점검·단속을 통해 음주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부안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른 귀가를 권장하며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시 받게 되는 처벌 안내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엄수 등을 당부했으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류재혁 부안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한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