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공동주관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6개소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위생, 교통/킥보드, 화재/지진/소화기/재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다양한 체험을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실시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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