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지어진 완주 고산면 자포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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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지어진 완주 고산면 자포경로당 준공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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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자포경로당이 준공됐다.
고산면은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장, 송지용 전북도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주민들의 쉼터와 교류의 장이 돼줄 자포마을 경로당은 군비 약 6300만원을 비롯해 주민들의 자부담 약 1600만원이 투입됐다.
총 8000만원의 사업비로 66.24㎡ 규모 경량 철골구조조물이다.
실질적으로는 지난 6월에 완공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계속해서 준공식이 미뤄지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마을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을 준공하고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포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 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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