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박람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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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박람회 성황리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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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많은 도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는 신원식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기태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 등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해 줬다.

주요행사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개막퍼포먼스와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업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유공자 포상은 김은정 국장(사회적기업 좋은이웃), 김성숙 대표(마을기업 백련농장 영농조합), 송미경 대표(자활기업 드림사회서비스센터)와 협동조합 대상 부문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 온누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57개사가 참여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전북도와 군산시의 사회적경제 정책홍보관과 시군 중간지원조직 홍보관, 군산지역 대학 및 청년기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도민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그 밖에도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클래식, 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과 사회적경제 관련 영화 상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생생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따뜻한 경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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