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
상태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8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2021년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이하 공모사업) 중 신규기획형 프로그램에 추가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2021년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키고, 새로운 예술 형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문해력 함양 및 선도적인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혼합현실 큐레이팅 체험‘나도 아트 큐레이터’로 최종 선정되어 총 7천만원 지원금을 받아 완주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큐레이터 직업.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교육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과 스토리를 주제로 직접 전시회를 기획하고, 버츄얼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혼합현실 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 전시공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직접 큐레이팅하는 등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완주군의 청소년들이 혼합현실(MR), 메타버스 등의 실감기술과 시각예술이 융합한 디지털아트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함께 큐레이터라는 직업과 진로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체험교육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