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를 만드는 제한 없는 상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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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만드는 제한 없는 상상이 펼쳐진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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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문화도시의 내일과 문화도시 조성의 방향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문화도시 완주 상상마당’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도시 완주 상상마당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제부터 사업 아이디어, 문화도시의 미래 모습까지 문화도시 주간의 마지막을 시민발언장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도시 완주 상상마당 시민발언장에 함께 하는 11개의 완주문화공동체들은 각자의 활동을 점검하고 완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위해 한 달이 넘는 사전 대화모임을 진행했다. 
문화도시와 공동체 활동에 고민과 방향성부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제안한다. 문화적 방식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유연한 도시의 변화, 사람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 등 자유로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제안한 의제와 아이디어, 문화적 상상력에 대한 현장 멘토링이 진행될 계획이며 노재정(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안태호(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이사), 장세길(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최혜자(문화디자인 자리 대표)가 ‘상상멘토’로 참여해 이야기를 더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함께 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문화도시 완주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체들의 제안과 문화적 상상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의제와 문화적 실천의 과정을 거쳐 변화되는 완주의 기반이 될 것이다” 전했다.
이번 문화도시 완주 상상마당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사전신청을 통해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및 사전 참여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주간 홈페이지(http://weekly.wanjuculture.com)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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