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간 집중단속 실시
反 방역·공무집행방해 등
298명 검거 7명 구속
反 방역·공무집행방해 등
298명 검거 7명 구속
전주덕진소방서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연말연시를 맞아 영화관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관은 어두운 조명과 창문이 없는 구조, 방음벽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으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아울러 영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영화 상영 전 피난 안내 영상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봐야 하며, 피난로를 숙지해 두어야 한다. 또한 피난할 때는 코와 잎을 막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하며, 유도등을 따라 복도와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영화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발생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관람객이 스스로 사전에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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