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강·절도 예방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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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강·절도 예방활동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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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다액취급소 치안 주력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강화함으로 업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대학로와 영등동에 자리 잡은 상가밀집지역과 함께 아파트, 주택가 등 에 위치한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 CCTV, 비상벨 등의 방범시설 작동상태 점검과 함께 업소 내 취약요인에 대해 업주와 함께 진단해 보완 권유하며 최근 피해사례와 범죄 예방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범죄 발생 시 안전한 대응과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업주들의 방범의식을 높이는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최근 손님으로 들어와 업주나 직원의 관심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 이에대한 각별한 주의와 효과적인 대응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로 분주해져 가는 지역 분위기를 이용해지역 내 강·절도와 같은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 주민들이 한 해를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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