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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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모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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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지회와 간담회 가져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는 어르신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계층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대와 협업해 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전국 최초‘119소방 실버체조’를 개발했다.

특히, 119소방 실버체조는 소방 트로트를 활용해 기초 소방상식(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완강기, 불 나면 대피 먼저)을 체조를 통해서 쉽고 자연스럽게 몸으로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협력 방안 ▲경로당 등 노인 관련 시설 119소방 실버체조 영상 보급 및 교육강사 양성 방안 ▲전북 119소방 실버체초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 지원 ▲다매체 활용 홍보 활성화 등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 ‘With Covid’ 트렌드에 맞춘 비대면 소방 안전교육의 다양한 플랫폼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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