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제264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간의 일정으로 16일 개회했다.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17일~25일)와 2022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산특별위원회(12월 2일~13일)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2022년도 군정계획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등이 실시될 계획으로 4차례에 걸쳐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이 처리 될 예정이다.
또한, 유의식 의원과 정종윤 의원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 분리 이전 촉구 건의문’과 ‘국가장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했으며, 모두 원안가결해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시 의원들이 지적하는 사항은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군민의 의견을 대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인 만큼 꼼꼼히 살펴달라”며 “심도있고 꼼꼼한 안건 심의를 통해 완주군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