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든 완주형 문화다양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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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완주형 문화다양성 포럼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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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19일 실험단단포럼 <도시의 얼굴 : 몰랐던, 더 가까운 문화다양성>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완주군 전역에서 진행되는 완주문화도시 주간행사『2021 완주문화백99+1신 : 문화로 연결되다』의 일환이다.
포럼은 완주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읽어내는 기록문화, 문화로서의 농사, 농촌의 삶에서 가지는 적정기술 문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주거문화, 제도화된 형태를 넘어선 새로운 가족문화, 농촌의 반려동물 문화 등 6가지 완주의 문화다양성 사례발제에 이어 전문가들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9월 사전 기획회의와 2번의 사전간담회를 거쳐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 왔으며, 이를 통해 12월 2차 포럼과 주민들의 후속 연구까지 예정하고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완주에서의 문화다양성은 선언적 의미로서가 아닌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주민과 공동체의 가치를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 공동체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포럼 <도시의 얼굴:몰랐던, 더 가까운 문화다양성> 및 완주 문화도시 주간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및 사전 참여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 http://weekly.wanjuculture.com/ 또는 전화 063-291-55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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