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승·신현종 경위 순찰 중
비 맞은채 떨고있는 실종자 발견
우의로 체온 보호 119 후송 조치
비 맞은채 떨고있는 실종자 발견
우의로 체온 보호 119 후송 조치
경찰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87세 치매할아버지를 신속히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해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화제의 경찰관들은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 교통관리계에 근무 중인 김기승 경위와 신현종 경위다.
이에 경찰관들은 신속하게 인근 수색 중 길가 밭 부근에 휠체어가 있는 것을 발견 주변 확인한 바 치매할아버지가 비에 온몸에 젖어 얼굴이 창백하고 쪼그려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통 우의로 체온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119로 보호자 동행 병원에 후송 조치했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이 위협할 수 있었던 치매 할아버지를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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