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필요성의 알림에 나섰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난방용품 등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증가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을 추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집중 홍보에 나선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관내 화재취약계층과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해왔으며, 11월부터 연말까지 600여가구 이상의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전주시 덕진구 관내 버스정보시스템과 관내 영상전광판을 이용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