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임실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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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임실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11.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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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지난 13일 2021년 임실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가 테니스, 탁구,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임실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0개 종목(테니스, 탁구, 족구, 게이트볼, 야구, 파크골프, 수영, 배드민턴, 배구, 골프) 클럽 대항전으로 약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따라 집합 인원이 제한돼 체육행사 대부분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체육단체와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부 완화 방침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일부 기준(집합 인원 제한 등)은 완화됐지만 각종 체육행사가 재개되더라도 참여 인원에 따라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기존의 기본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단 확보, 발열체크 등)은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빠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임실군민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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