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마을 바른땅 인증 현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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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마을 바른땅 인증 현판 부착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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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20년 연동·신기·상귀·사매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13개 마을회관에 바른땅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일제감정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바른땅 인증 현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준공식을 갖지 않고 마을회관 출입구 등 눈에 잘띄는 위치에 부착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마을토지의 이용 증진과 가치상승을 이룬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적재조사사업의 관심도 제고와 성과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20년 사업지구 현판 설치 이후 ‘12 ~‘19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나머지 12개 지구 21개 마을에도 금년내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과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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