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교육센터, 창업 팀 우수성 온라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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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교육센터, 창업 팀 우수성 온라인 소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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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가 올해 지원했던 16개 창업동아리 및 창업기업팀의 우수성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고, 우수팀을 선정해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추가 지원에도 나선다.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9일 전대 창업한마당 행사를 통해 16개 학생 창업동아리와 창업기업이 가진 아이템을 발표했고, 이 영상을 2021 JBNU 산학협력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lincplusfe.jbnu.ac.kr)에 게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는 올해 총 16개 학생 창업팀에 대해 다양한 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금전적 지원 등을 해왔다.
이 중 ‘홈레코딩 뮤지션을 위한 믹싱/마스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템을 갖고 있는 ‘위케이츠’팀이 전문 평가단으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음악 작품을 ‘음원’으로 제작해 디지털 앨범으로의 발매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학생 제휴 혜택 어플, 공유 전통 킥보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앱, 비대면 목공 키트 등의 아이템, 음식을 먹으며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방법 등의 아이템을 낸 학생 창업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는 이번 최종평가에서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된 5팀에 대해 시제품 보완과 지속적 개발을 위해 CI, BI, 마케팅 부분에 추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운중 센터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학생 창업팀들이 학생창업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훌륭한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에 발굴된 소중한 학생들의 아이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도화를 위한 후속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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