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 무주방문 임업인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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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 무주방문 임업인 목소리 청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1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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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이 지난 12일 무주군을 방문, 무주군 관내 임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중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임업인들과의 간담회, 안성면 천마니 영농조합법인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향로산 자연휴양림내에 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목공체험장을 비롯해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22년 상반기 사업이 마무리될 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 자연휴양림 시설에다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산림복지단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어 안성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 마련된 임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청년 임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담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최병암 산림청장은 “청년 임업 경영체들의 임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임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적극 반영하고 임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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