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이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및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월 2~3명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익산원예농협은 경제사업에 많은 투자와 인재 양성, 조직화 구성, 인프라 구축 등 많은 역량과 함께 농산물공판장, 산지유통센터(APC), 푸드지원센터(급식센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2개소), 온라인쇼핑몰(농협이마켓)까지 판매사업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1,4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 판매농협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5년 모현동으로 본점을 이전하고 더욱 내실을 다지고 있다. 더불어 매년 익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인근 초교 등굣길 교통봉사, 정신요양시설 정기후원,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봉학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사업은 판매사업이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이 진정으로 조합원과 소비자, 고객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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