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8년째 완주에 보조기구 배터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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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8년째 완주에 보조기구 배터리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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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구 아트라스비엑스) 전주공장(공장장 양병훈)이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전동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376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한국앤컴퍼니가 7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140개를 전달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2014년부터 8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양병훈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장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각에 꾸준히 후원을 했고,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배터리를 저소득층 및 중증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복지관 부설 장애인보장구지원센터(063-262-0004)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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