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공급식 관계자 네트워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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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공급식 관계자 네트워킹 강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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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공공의 관계시장에 완주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공급식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공공기관 영양사 1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공급식센터 운영현황 및 ‘22년 추진계획 ▲미래환경과 건강을 위한 먹거리 강의 ▲오복마을 체험활동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급식 관계자들은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플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공공기관에 더 많은 완주농식품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 공공급식에 힘써주시는 영양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요구사항 및 의견을 충분히 들어 신선하고 안전한 완주산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전주시-완주군-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상생・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11개 공공기관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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