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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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철저” 당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1.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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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해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며 “각 부서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이행계획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소관업무에 따른 일상회복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증가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 및 확진 차단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국내 요소수 수급불안 문제가 지속하면서 관내 경유차를 운행하는 군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이미 수립한 피해대책 방안을 더욱 세밀하게 가다듬어 적극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군수는 요소수 수급불안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 등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피해대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며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은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예찰활동 강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익현 군수는 “이달 17일부터 부안 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다”며“본연의 업무에 대해 완벽히 숙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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